환경부는 용기 크기에 비해 내용물 양이 적어 불만을 사왔던 화장품 용기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하고 용기감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국산 화장품 40개, 수입 화장품, 12개의 포장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용물에 비해 용기가 5배인 경우까지 있어 불필요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화장품 용기감량 시범

사회적 배려와 경제적 지원이 더 적실한 저소득 ‧ 저신용자는 은행권에서 대출이 안 되어 고금리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로 내몰리고 소득이 낮아 생활하기도 바듯한데 금리까지 높아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지난해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연 29.9%이고 등록대부업체 평균대출금리는 38.1% 으로 살인적인 금리이다.저신용자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

경찰청은 금년 1~4월간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피해사건이 1,402건 (피해액 134억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발생한 2,485건 (피해액 274억원)에 비해 발생건수 기준 43.6%가 감소한 수치이다. 경찰청은 피해발생 감소의 원인으로, 금년 1월부터 추진중인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 성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

여성가족부는 성년이 되는 1993년 출생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로 진행하는 ‘2013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5월 20일 (월)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성년(만 20세)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

소비자피해금액 17조원을 놓고 법정타툼이 치열하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 2012.4.5일 서울중앙지법에 생명보험이율을 담합 한 생명보험사 상대를 상대로 2천5백명이 29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여 30여개 사건으로 나뉘어져 법정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생명보험사들이 이율 담합으로 소비자에게 보험료를 덤터기 씌워 입힌 손해는 "1억2천만

개미 조합원이 모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결성된 소비자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의해 소비자들이 주체가 되어 설립된 조합은 한국소비자중앙생활협동조합 등이 있지만, 소비자들이 주인이 돼 기본법에 의한 소비자조합을 설립한 사례는 처음이다.이에 따라 전국에서 이 같은 조합을 벤치마킹 하려는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면서 유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험사를 못 믿겠다. 보험금을 안줘요!’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바닥까지 왔다.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보험에 대한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해 보험 전반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치기로 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보험 민원 50% 감축'을 위해 상품 개발과 판매, 보상 등 모든 부분을 전면 개선하겠다고 천명했다. ◇'민원의 온상' 보험 불합리 관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4개 약국을 적발하고 해당 약국 개설자 14명과 무자격자 17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위반사실을 통보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적발된 약국은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일명 전문 카운터)가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복약지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금년 7월부터는 20세 이상 국민은 년1회 치석제거를 하면 건강보험으로 처리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5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을 개최하여 '치석제거 급여적용방안 및 노인 부분틀니적용'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외래 다발생 질병 가운데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6년 동안 치은염 질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우기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우기 안전점검을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하천, 건축물 등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703개소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하며 점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 117명을 포함한 민관합동 점검반으로 구성된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집중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채널설정 안내 전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를 개설하여 5.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올해 6.12일 전라권부터 시작되는 채널재배치에 따른 시청자 불편이 없도록 채널설정 종합안내 홈페이지인 "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을 이미 개통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개인정보보호협회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2013년 세계 ICT 보고서(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 2010-2011)'에서 우리나라의 보안서버 보급률이 세계 143개국 중 3위('11년 보급 기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안서버는 인터넷상의 아이디, 패스

5월15일자 조선일보 비즈섹션에는 '대부업체, 저축은행 진출 허용…금융당국 하반기 허가' 기사가 실렸다. 기사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은 개인 소액대출로 활로를 찾아야 하고, 제도권 금융회사 중에선 더 이상 가교저축은행을 인수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조건이 맞으면 하반기에 대부업체의 인수를 허가할 방침이라고 한다.이에 따라 그동안 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위해 정부는 통신사들에게 새롭게 1.8GHz와 2.6GHz의 주파수를 할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파수 이용의 효율성과 산업적 파급효과 및 투자 활성화, 또한 소비자 편익과 공정경쟁, 통신 서비스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요소들이 동시에 고려되면서 소비자 입장과 산업적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의 도출이 필요하다. 이는 I

새정부의 창조경제 마스터플랜의 서두가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다. 정부는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벤처ㆍ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대책은 정부가 곧 발표할 '창조경제 실현계획'중 벤처ㆍ창업 부분의 중요 내용을 먼저 공개하는 것으로, 우선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여, '실현계획'에 포함된 다른 과

아파트도 아파트 노후화가 급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한 노후 아파트 정비와 함께 아파트 노후화에 대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아파트 시장 현황 및 노후화 현황을 분석한 ‘아파트 노후화 진단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는 전국적

금융민원을 줄여라! 특명이 떨어졌다. 금융사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 민원 담당 부서를 과, 실에서 부로 승격하였고, 담당 책임자도 과장, 실장에서 부장으로 변경하여 부서명칭을 소비자보호처, 소비자보호부 등으로 신설하였다. 2012년도 금융사 민원이 전년비 19% 증가하였고, 금융권의 소비자보호 인식 확산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끊

네이버 등 가격정보 비교사이트의 가격정보가 실제 가격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외와 소비자원이 7개 주요 가격비교사이트가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을 점검한 결과 가격정보는 6.9% 배송비 정보는 0.1%가 부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방법은 20개 품목에 대하여 각 가격비교사이트가 제공하는 상위 5개 인기모델마다 최저가로 등재된 3개 판매

넘치는 너의 끼를 펼쳐라!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2시 개막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건강한 청소년, 함께하는 열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시설 단체 등 150개 기관, 25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친환경 사회,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건강한 성장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