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할인, 무제한 혜택 요금제 등으로 통신비 절약 가능
[소비라이프 / 윤희단 소비자기자] NH농협은행이 알뜰폰 사업자인 '프리텔리콤'과 제휴하여 NH올원뱅크 어플에서 'NH올원 알뜰폰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
알뜰폰 요금제는 기존 이동 통신 사업자의 통신망을 빌려 독자적인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판매하는 휴대전화 요금제다. 통신망을 따로 구축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딱 필요한 만큼만 실속있게 평생쓰는 'NH올원 평생할인 요금제'(평생 무약정 할인 시 4,900원~12,100원), 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를 위한 ''NH올원 무제한 요금제'(12개월 무약정 할인 시 12,100원~31,880원), 'NH올원 시니어 요금제'(평생 무약정 할인 시 3,600원, 6,660원), 'NH올원 주니어 요금제'(평생 무약정 할인 시 3,900원, 6,600원) 가입이 가능하다,
'NH올원 시니어 요금제'는 스팸차단, 번호도용문자차단, 통화중대기가, 'NH올원 주니어 요금제'는 데이터 소진 시 안심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NH올원 주니어 요금제'는 복잡한 서류 없이 부모님 명의로 가입할 수 있다.
NH올원뱅크 어플을 통해서 NH올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첫달 요금 무료(시니어/주니어 요금제 가입 시), 커피쿠폰과 금리우대 쿠폰(농협은행 계좌 자동납부 시 적용), 기본 USIM 제공(전체 가입 고객에 무상 제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은 NH올원뱅크 어플 설치 → 회원 가입 → 농협은행 계좌 만들기 → 생활+탭의 알뜰폰 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NH올원뱅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