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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전 대표, 돈 얼마나 벌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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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전 대표, 돈 얼마나 벌었기에?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6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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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전 대표, 문화재 한옥 고택 96억 8000만 원에 매입해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인터넷 쇼핑몰을 로레알 그룹에 6000억 원에 매각해 화제가 되었던 스타일난다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일난다를 키워낸 김소희 전 대표가 이번에는 한옥을 매입했다.

그가 매입한 성북구의 한옥 고택은 서울시가 2007년 문화재 자료 제37호로 지정한 곳이다. 
1906년 대한제국 시기 한 재력가가 지은 뒤 소유권이 수차례 바뀌었다. 해당 한옥 고택은 문화재 자료이지만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개인이 원하는 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소희 전 대표는 은행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는 등 최근 활발한 부동산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김소희 전 대표 인스타그램
사진: 김소희 전 대표 인스타그램

그녀가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이유는 스타일난다와 스타일난다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쓰리컨셉아이즈'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스타일난다의 기업가치가 1조 원에 달해, 온라인 쇼핑몰의 신화라고 불린다. 스타일난다의 지난해 매출은 1967억 원이다. 

누리꾼들은 스타일난다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가 소비자의 마음을 잡는 것이라며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에서는 젊은 나이에 전액 현금으로 고액의 부동산 투자를 하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이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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