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4:5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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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알로 비타민C 1000g 섭취비타민하우스는 겨울철이 되면서 항산화 영양소 보충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비타민C 1000mg가 함유된 고함량 ‘비타민C 1000’ 제품을 출시했다.‘비타민C 1000’은 하루 한 알로 비타민C 1000mg를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프리미엄 제품으로 보다 간편하게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를 1000mg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특수 코팅 정제로 비타민C 손실을 최소화하였으며, 목 넘김을 편하게 하고 위장장애를 최소화하여 섭취가 수월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공향,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등을 함유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은 칼슘아스코르베이트 형태의 비타민C를 함유했다”며, “부 원료로 헤스페리딘과 식물혼합추출 4종(레몬밤,로즈힙, 히비스커스, 루이보스)등을 함유한 것이 기존 제품과 차별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제품인 ‘비타민C+5’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베타카로틴을 비롯,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5종(비타민C,비타민E,셀렌, 구리, 망간)으로 항산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부원료로 토마토,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콜라겐, 코큐텐 등이 함유돼 있으며, 인공향,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등을 함유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약국신문 조성윤 기자 tcw1994@chol.com소비뉴스여드름·탈모, 한방치료로 해결한다유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로 푸석푸석해지는 피부에 트러블까지 겹쳐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평소에도 업무로 인한 야간근무가 많았던 직장인의 경우, 탈모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당 존스킨한의원 박영돈 원장은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주어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또 얼굴과 몸에 가는 실핏줄이 나타나 세포조직의 수분을 제거하여 각질이 일어나고 거칠어지는 것은 물론 모발, 두발에 손상을 주기 마련이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탈모는 물론 각종 피부트러블 어떠한 치료 방법으로 해결하면 좋을까? 피부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는 피부치료와 더불어 몸의 내부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박 원장은 “뿌리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고 줄기에서 잎으로 순환이 잘되어야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오장육부의 건강이 아름다운 피부의 기초”라며 “몸의 안과 밖을 함께 치료하여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와 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열 균형과 오장육부의 조화를 통해 빠른 치료와 재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분당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존스킨한의원 분당점(www.zonskin.com)은 여드름, 주름, 탈모, 지루성 피부염 등 모든 피부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에서 자연적인 방법을 이용, 피부를 되살리는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즉 존스킨한의원만의 오랜 노하우를 통하여 오행성 침술과 맞춤한약 등 한의적인 방법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드름치료, 흉터 등의 피부고민은 물론 겨울철 푸석해지기 쉬운 여성들의 피부고민도 한방치료로 해결해주고 있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11-01-05 00:00

소비이슈‘세계 1위 화장품’ 로레알 한국서 배짱장사?과대광고 행정 처분 받고도 또…세계 최대의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이 국내에서 과대광고를 했다가 보건당국으로부터 잇달아 행정처분을 받아 빈축을 사고 있다. 로레알이 이처럼 과대광고금지 규정을 계속 위반하고 있는 것은 보건당국의 제재가 너무 약해 매출에 별다른 타격을 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엘오케이 유한회사(로레알코리아)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몸매 관리 제품 ‘셰이프 레이저 힙-업 솔루션 125ml’에 대해 2개월 간 광고업무 정지처분을 받았다.근거 없는 ‘지방 연소 효과’비오템이 품질 및 효능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광고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비오템은 해당 제품을 광고하면서 ‘처진 힙을 업 시켜주고 울퉁불퉁한 엉덩이의 셀룰라이트를 제거하여 탄력있는 힙으로 가꾸어주는 힙-업 전용 제품’, ‘지방을 철저히 연소’, ‘힙선을 살려주는 리프팅 효과’ 등의 표현을 사용해 문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로레알코리아는 해당 제품의 카탈로그를 회수하고 홈페이지 광고를 중지한 상태다.문제는 2개월짜리 광고업무 중지처분이 실제로 비오템 영업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있어, 제재의 실효성이 의문시 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오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소비자들이 슬리밍 제품을 사용했을 때 당장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구매한다. (과대광고에 대해) 매장에서 문의를 많이 받는 건 사실이지만 매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식약청의 입장을 존중하며 내부적으로도 광고 문구에 대해 조심하자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과대광고 처분 받고도 ‘나 몰라라’그러나 로레알코리아가 과대광고로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비오템은 슬리밍 제품 외에도 미백 제품 화이트 디톡스 클렌징폼, 화이트 디-톡스 브라이트-셀 스팟롤-온, 화이트 디-톡스 브라이트-셀 마스크, 스킨비보 크림 건성용 50ml 등 4종에 대해 과대광고로 각각 3, 4개월 광고정지 처분을 받았다.화이트 디톡스 클렌징폼의 경우 ‘멜라닌 색소를 이동시키는 RAB27을 직접 제거하여 멜라닌 생성과 이동, 이미 생긴 색소 제거까지 체계적인 3단계 화이트닝’이라며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광고 문구를 사용한 것이 문제였다. ‘8주 만에 드러나는 100%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한다’는 내용의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제품도 있었다. 스킨비보 크림 건성용 50ml는 ‘DNA 손상을 치유’한다며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기도 했다.로레알코리아는 지난 3월에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해 라로슈포제 ‘멜라-디 화이트 모이스춰라이징 에멀젼’ 제품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로레알코리아의 또 다른 브랜드 랑콤은 지난해 11월 노화방지 세럼인 ‘제니피끄 유스 액티베이터’의 TV광고를 과대광고해 광고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화장품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당국의 제재가 약하다 보니 로레알이 과대광고에 대해 별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세계1위의 업체답게 법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말 안 듣는 업체, 식약청 대안은? 한편 식약청도 이 같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과대광고에 대해서만 제재 수위를 높일 수가 없어 고민에 빠져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회 등에서도 기업의 과대광고에 대한 행정처분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다른 법률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과대광고가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등을 통해 과태료를 물리는 등의 방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로레알코리아가 처벌수위가 낮다는 점을 이용해 계속 과대광고를 일삼을지, 아니면 보건당국의 감시와 여론을 의식해서라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박한나 기자 hn10sk@csnews.co.kr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11-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