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TV'개콘'·S-TV'동물농장' 등도 20위권 진입....무더위와 새로운 편성 등과 관련 있는 듯
[소비라이프 / 편집부] KBS-2TV '해피선데이'와 MBC-TV '일밤'을 비롯한 연예 오락 프로그램 시청율이 탄력을 받으며 지난 주 지상파 전국시청율을 견인했다.
닐슨코리아 지상파 전국시청율자료(2015.7.6~12)에 따르면 KBS-2TV '해피선데이'는 전주(2015.6.29~7.5) 대비 시청율이 2.8% 상승하며 17.1%를 기록했다. 7위에서 3계단 상승한 4위에 올라 부동의 4위 KBS-1TV'KBS9시뉴스'를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MBC-TV'일밤'(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 리얼입대프로젝트진짜사나이) 역시 '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의 상승세에 힙 입어 전주(6.29~7.5)대비 시청율 2.1%상승한 13.5%를 기록했다. 13위에서 9위로 상승하여 상위10권에 진입했다.
이와 더불어 KBS-2TV'개그콘서트와 SBS-TV'동물농장' 등이 새로이 상위20위에 진입하면서 연예오락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였다.
이는 무더운 날씨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예오락 프로그램이 새로운 포멧과 출연진으로 새 단장을 한 것 역시 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KBS-2TV주말연속극'파랑새의 집'이 시청율 25%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시청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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