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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 사물놀이, 코레일과 함께하는 국악이 있는 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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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 사물놀이, 코레일과 함께하는 국악이 있는 역 공연
  • 김호심 시민기자
  • 승인 2015.07.27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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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수원역 역사 특설무대에서 국악 퓨전 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공연

▲ “코레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있는 역”

전통공연 예술단체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권준성)은 “코레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있는 역” 사업의 하나로 오는 29일(수) 오후 5시에 수원역 역사 특설무대에서 국악 & 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시즌2“를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생활 속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강일진 외), 국악 앙상블 ‘현무(김주영 외)’와 ‘판비트 소리(김유나 외)’ 등 30여 명의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하여 서로의 예술적 기예를 창조적 작업을 통해 퓨전 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로 탄생시킨다.

▲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시즌2

권준성 연출(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장)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역동적인 한국’이다. 풍물굿과 판소리의 전통에 힙합과 비보이를 연계한 퓨전 공연이 될 것이다. 이 공연은 원래 나라 밖에서 먼저 했고 그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이를 국내 관객들에게도 보여주려고 한다. 아마도 이 공연을 보는 관객들은 큰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전문 예인들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면서 우리 전통 연회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활동과 다음 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본 공연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코레일, 광개토 사물놀이가 주관하며 5시부터 9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기획실 070-8282-7119

▲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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