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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상생대축제 개최...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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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상생대축제 개최...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 강조
  • 홍은경 인턴기자
  • 승인 2014.07.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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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소비자간의 상생 문화 조성하는 2014 상생대축제 7월 1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개최
▲ 7월 10일 2014 대한민국상생대축제에는 팀화이트 7기, 기업관계자, 행사관계자 등 약 천 여명이 참석하였다.

[소비라이프 / 홍은경인턴기자] 7월 10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2014 대한민국상생대축제가 열렸다. 대한민국상생대축제는 한국협업진흥협회,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주관하는 ‘상생’이라는 가치를 나누는 축제로 기업관계자와 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 행사관계자를 포함해 약 천 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는 <相生談論 - 다함께 성장, 대한민국 멘토에게 듣는다.>와 제3회 대한민국상생경영대상 시상식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상생담론에는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이인실 회장,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 행복나눔운동본부 손욱 회장이 멘토로서 자리하였다. 이 멘토들은 ‘상생이란 무엇인가’, ‘12간지로 보는 상생이란?’, ‘왜 우리 사회가 현재까지 상생이 잘 되지 못하는가’, ‘상생의 좋은 사례는 무엇이 있나?’, ‘상생에 대한 역할분담은 어떻게 되야하는가’, ‘MB정부의 상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에 대해 답변을 했다. 

제3회 대한민국상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재단부문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최우수 CEO부문에서 대주중공업이 수상하였다. 또 최우수 기업부문에서는 AJ렌터카, CJ푸드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BGF리테일, 신세계 인터네셔널, 오뚜기, 위메프, FRL 코리아, Unies, 초록마을, 한국 미니스톱, 코리아세븐이 수상하였다. 이외에 특별상으로 팀화이트 소비자연구원들이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1부와 2부를 잇는 사이에는 '4부작 상생드라마'와 상생 뮤지컬, 힙합과 아리랑을 섞은 무대 등이 이어졌다.

2부는 젊은 지성이 말하는 상생사회로의 조건, 상생영상광고공모전 최종 결선, 팀화이트 7기 발족식으로 구성되었다. 젊은 지성이 말하는 상생사회로의 조건은 상생사회로 발전해나가기 위한 아젠다를 발표하는 순서인데, 팀화이트 3기 오선영 외 4명이 각각 '힘의 균형', '영웅이 있는 사회', '특종보다 사람이 우선인 언론', '지성인의 집단지성', '더 큰 이기주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상생영상광고공모전 최종 결선은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최종 선정된 15개의 팀의 ‘상생은 ○○이다’에 대해 간단한 발표를 듣고 영상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결선에 올라온 15팀은 각각 상생이란 부메랑, 원(ONE), 미래, 음악, 비빔밥, 가족, 관심, 리얼, 감사, 의리, 사람, 시계, 행동, 희생플라이, W라고 발표하였다. 본상과 기관상에 관한 채점은 기업관계자 및 소비자포럼 관계 내빈들이, 소비자특별상은 행사에 참여한 팀화이트 7기가 현장 문자투표로 진행하였다. 이 공모전에서 ‘상생은 리얼이다.’라고 발표한 ‘리얼’팀 외 6팀, 총 7팀이 수상하였다. 폐막식은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가 맡았으며 팀화이트 7기의 기념사진 촬영 후 폐막하였다.

상생대축제는 우리 사회에 상생이라는 따뜻한 가치와 기업과 소비자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관련한 내용은 한국소비자포럼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customerscounc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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