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겨울이 다가오자, 식품업계가 시즌 한정 스낵류 신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에 나선다.

동서식품은 눈꽃 모양의 겨울 한정판 '리츠 크래커 스노우'를 출시했다.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기존 동그란 형태의 오리지널 크래커를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감과 이색적인 모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용 스낵으로 활용되기 좋다. 더불어 패키지 역시 눈이 내리는 듯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리츠 크래커는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크래커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 '리츠 크래커 어니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의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맛과 멋, 겨울 시즌의 감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올겨울 연말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에 리츠 크래커 스노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겨울을 맞아 미국 초콜릿 판매 1위 브랜드 기라델리와 함께 시즌 한정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음료 2종과 선데 1종으로 구성됐다. ‘기라델리 딥초코’는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고자 엄선된 카카오를 0.0019m까지 입자를 분쇄해 프리미엄 초콜릿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윈터 기라델리 선데’는 버거킹 스테디셀러인 눈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 위에 기라델리 프리미엄 초콜릿 소스가 추가돼 더욱 풍성한 크리미함을 즐길 수 있다.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기라델리 출시 게시물 내 댓글로 ‘윈터 기라델리’ 단어를 릴레이로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버거킹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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