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홈플러스가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으로 큰인기를 끌었던 당당치킨에 이어 당당버거를 출시했다.

주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소비자의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가 초저가 즉석조리 브랜드 당당 시리즈의 햄버거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와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을 선보였다.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는 100% 국내산 냉장육과 얼리지 않은 빵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토마토, 양상추 등을 추가하면 나만의 버거로 즐길 수 있다. 1팩에 2개가 들어있으며 4,990원으로 판매된다.

또 다른 신메뉴인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지난 당당 시리즈 전체 판매량 중 후라이드 치킨의 판매량이 46%에 달한 것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순살 후라이드 메뉴는 100%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했으며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홈플러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당 시리즈 치킨 4종 중 1개 이상 구매 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치킨 무를 증정한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는 ‘고백스시 민물장어 초밥’을 4,000원 할인한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외식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고객들이 자주 찾는 먹거리인 순살 버거, 치킨 메뉴를 기획해 물가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생활과 밀접한 대형마트로서 고품질·가성비 델리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종인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