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대구 찜닭의 대가, 대명동 ‘또이스 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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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대구 찜닭의 대가, 대명동 ‘또이스 찜닭’
  • 홍채은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4.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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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찜닭 맛집
2대에 걸친 특별한 레시피로 중독성 강한 맛 자랑해
제공 : 홍채은 소비자기자
제공 : 홍채은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홍채은 소비자기자] 대구에서는 찜닭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 있다. ‘또이스 찜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만큼 ‘또이스 찜닭’은 대구에서 유명한 찜닭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또이스 찜닭’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으로 처음에는 치킨집으로 시작했지만, 찜닭이 큰 인기를 얻어 지금의 ‘또이스 찜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이스 찜닭’의 대표메뉴는 단연 찜닭이다. 치즈 찜닭, 간장 찜닭 등 기존 찜닭과는 차별점을 둔 메뉴가 트렌드지만 또이스 찜닭은 매운 양념 찜닭만을 고수한다. 그래서 ‘또이스 찜닭’의 메뉴판을 보면 비교적 간단해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찜닭을 맛본 후에는 왜 하나의 메뉴만을 고집하는지 알 수 있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찜닭은 쫄깃한 당면과 야들야들한 닭고기, 포슬포슬한 감자 등 다양한 재료들로 이루어져 있다. 양념은 마늘을 듬뿍 넣어 알싸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맛이 특징이다. 찜닭의 국물은 마늘의 알싸함과 간장의 짭조름한 맛과 함께 달콤함도 베이스로 하고 있어 단짠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맵기는 순한 맛, 보통 맛, 매운맛 총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각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찜닭은 매운맛이 강해 새콤한 무 깍두기를 함께 먹으면 무의 시원함이 매운맛을 잡아준다. 국물이 당면, 떡, 감자, 고기에도 잘 배어있어 어떤 걸 집어 먹어도 진한 국물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소한 감자와 당면을 먹은 후 국물을 한 숟갈 뜨면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을 이룬다. 또한, 배달을 시켜 먹으면 당면을 따로 포장해 주기 때문에 면이 붇지 않아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이스 찜닭은 찜닭 외에도 치킨과 똥집도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똥집 역시 수준급의 맛을 자랑한다. 똥집은 자칫하면 질긴 식감을 내기 쉽지만 또이스 찜닭의 똥집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똥집을 하나 집어 먹으면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똥집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함께 제공되는 소금과 양념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똥집의 맛을 극대화한다.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소금과 매콤달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양념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이스 찜닭’은 현재 대명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대구 지역에 총 3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쉽게 ‘또이스 찜닭’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미에 가맹점을 내 구미에서도 ‘또이스 찜닭’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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