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양 많이, 맛있게” 유쾌한 에너지가 흐르는 맛집, 미즈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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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양 많이, 맛있게” 유쾌한 에너지가 흐르는 맛집, 미즈컨테이너
  • 이은비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2.23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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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구호가 울려 퍼지는 곳, 식사 시간을 즐겁게
대식가라면, 큼직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플레이트
BBQ 오리지널 플레이트
BBQ 오리지널 플레이트

[소비라이프/이은비 소비자기자] 미즈컨테이너에 들어서면 직원들의 힘찬 인사말이 귀에 꽂힌다. 주문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양 많이, 맛있게”를 외치며 음식을 만드는 젊은 직원들에게서 유쾌한 에너지가 흐른다. 밝은 구호와 함께 뜨거운 열정이 있는 주방, 퓨전 아메리칸 스타일의 질 좋은 음식이 있는 미즈컨테이너다.

‘컨테이너’라는 컨셉을 떠올리게 하는 빈티지한 소품이 곳곳에 배치돼 있고, 벽에는 감각적인 포스터가 붙어 있다. 내부의 도시적인 색감과 조명들은 미즈컨테이너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 대신 번호가 적힌 헬멧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또한 사소한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퓨전 아메리칸 스타일의 음식을 제공하는 미즈컨테이너에서는 특별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인 양식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스파게티와 리조또는 물론, 뜨거운 팬 위에 각종 재료와 치즈로 가득 채운 팬 치즈, 미즈컨테이너만의 다양한 구성으로 채운 플레이트 메뉴가 그것이다.

미즈컨테이너의 대표 메뉴인 ‘바비큐 플레이트’에는 숯불에 구워낸 먹음직스러운 치킨 바비큐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웨지 감자, 바삭 짭짤한 나쵸와 느끼함을 달래줄 샐러드가 한 접시에 담겨 있다. 맛있는 메뉴들 사이에서 결정을 어려워하는 타입이라면, 특선 반반 리조또를 먹으면 된다. 미즈컨테이너만의 특제 소스로 만든 크림 리조또와 토마토 리조또가 함께 담겨 있고, 가운데는 로제 맛으로 먹을 수도 있다.

언제나 부족함을 느꼈던 대식가라면, BBQ 오리지널 플레이트(2인분)를 추천한다. 처음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약간 당황할 수 있다. 메뉴판 사진에는 담기지 않는 크기의 큼직한 립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널찍한 플레이트에는 립을 중심으로 겉이 노릇하게 구워져 버터 향을 풍기는 모닝 롤과 치즈 소스가 잔뜩 뿌려진 바삭 짭짤한 나쵸, 아삭한 코울슬로와 4가지 소스가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립을 먹다 보면 립 밑에 숨겨져 있던 큼직한 통삼겹도 마주할 수 있다. 충분히 익혀져 손쉽게 썰리는 고기에는 부드러운 풍미가 가득하다. 살을 발라 취향에 맞는 소스와 함께 모닝 롤에 곁들여 먹어도 일품이다. 

2인이 방문했다면, 팬 치즈나 스파게티를 하나 주문하고, 바비큐 플레이트와 함께 주문해 먹으면 조합이 좋다. 혹은 팬 치즈나 리조또를 먹을 때 샐러드 스파게티를 함께 시키면 상큼한 샐러드 스파게티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활기찬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으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미즈컨테이너를 찾아가 보자. 미즈컨테이너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에 많은 매장을 두고 있다. 서울에만 7개의 매장이 있으니 가까운 지점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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