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확인 습관이 내 피부 건강 지킨다
[소비라이프/박유진 소비자기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선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가품(짝퉁) 화장품 피해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 가품 화장품 관련 상담은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구매 경로의 상당수가 온라인 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유명 브랜드 선크림을 모방한 가품 사례가 실제로 발생해 소비자 피해가 보고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선크림 구매 시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은 의심해 보자
정상 판매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인기 브랜드 제품이 상시 반값 이하로 판매된다면 정품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식 판매처를 이용하자
가품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조사 공식몰이나 공식 인증 판매처를 이용하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도 가품 화장품 피해 예방을 위해 공식 판매처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제품 표시사항을 확인하자
국내에서 판매되는 선크림은 기능성화장품에 해당한다. 제품명, 제조업자 또는 책임판매업자, 사용기한, 제조번호 등의 표시사항이 제대로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된다.
사용 중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자
정품 여부와 관계없이 피부 발진, 가려움, 따가움 등의 이상 반응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름철 매일 사용하는 선크림인 만큼 저렴한 가격만 보고 구매하기보다는 판매처와 제품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 습관이 필요하다. 피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정품 확인'에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