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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나에게 맞는 제품으로 피부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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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나에게 맞는 제품으로 피부 보호하자
  • 김찬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6.20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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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뿐만 아니라 선 스틱, 선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 출시... 상황에 맞는 제품 사용으로 피부 보호

[소비라이프 / 김찬호 인턴기자] 유난히 빨리 다가온 여름 더위와 함께 뜨거운 햇빛 그리고 자외선이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렇게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항상 자외선차단제의 판매량이 급증한다.  최근에는 선크림뿐만 아니라 선 스틱, 선 스프레이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 등이 앞다투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선크림 / 출처 : pixbay
출처 : pixabay

과거 자외선 차단제는 크림 타입의 선크림만 있었다. 선크림은 바르면 끈적임이 심하고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으로 인해서 남성들의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남성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젤 타입의 선크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젤 타입 선크림은 기존 선크림과 다르게 백탁현상이 덜하며 로션처럼 가볍게 발리고 끈적임도 덜 해서 여름철 끈적임과 얼굴에 바르는 걸 꺼리는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와 반대로 오히려 여성들에게는 미백효과가 있는 선크림이 인기가 있다. 기존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다시 화장해야 하는 여성들은 피부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호소하였다. 하지만 미백효과가 있는 선크림은 귀찮고 답답한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주기 때문에 집 앞에 나갈 때 간편하게 바르거나 가벼운 화장을 하고 싶을 때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와 미백효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선스틱과 선 스프레이의 인기도 무시할 수 없다. 과거에는 선스틱보다는 간편하게 뿌리며 시원한 효과까지 주는 선 스프레이가 인기 있었다. 선 스프레이 경우 몸 전체에 효과적이고 빠르게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발암물질 논란으로 인기가 점점 사라지면서 최근에는 선스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선스틱의 경우 아이들에게 간편하게 바를 수 있으며 손에 묻지 않아서 더욱 인기가 있다. 하지만 선스틱의 경우 끈적임이 다른 자외선차단제보다 심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고, 구매 전에는 유해성분 확인한다면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한 보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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