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장은빈 소비자기자]  우리은행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시 최고 연 7%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는 연 4%이며, 우대 금리 3%포인트가 추가된다. 월 적립 한도는 5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은 이번 달 말까지이며, 판매 한도는 50만좌로 소진 시 중단된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로 제한되며, 월 500,000원 이하로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자동이체, 첫거래, 달성을 통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당행 입출금 계좌에서 자동이체된다. 해당 상품은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가 필요하며 이자는 만기 시에 지급된다. 만기 전 중도해지한 계좌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 이벤트는 스마트폰 전용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이번 달 말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판매 한도가 50만좌이기 때문에 소진 시 조기 중단될 예정이니 서둘러 가입해야 한다.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으로 같은 이름의 적금을 지난해 5월에 출시했는데 우리WON뱅킹으로 대면과 비대면 가입을 모두 허용하는 상품이었다. 이 적금상품은 기본금리가 2.5%에다가 첫거래고객 우대금리 3.5%p를 더한 최고금리 5.5%를 제공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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