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프라이스 제품, 제조사와 소비자에게 만족도 제고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편의점 GS25가 슈퍼마켓의 초저가 자체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편의점 소비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GS25는 가장 많이 찾는 상보기 상품인 콩두부, 국산콩왕두부, 계란, 대패삼겹살, 천연펄프롤티슈,우유 등을 선보인다. 특히 콩두부, 국산콩왕두부는 GS더프레시에서 가장 잘 팔리는 가성비 상품으로 기존 500g 중량을 편의점의 주요 소비 객층인 1~2인 가구에 맞춰 용량을 300g으로 줄이고 가격도 낮췄다.
천연펄프롤티슈24롤은 GS25에 그대로 도입되고 계란15입과 대패삼겹살700g은 GS25 전용 상품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더불어 GS25는 1월 한 달간 이번 리얼프라이스 상품 6종에 1974우유900㎖ 1입 등 기존 실속상품 3종을 더한 총 9종 상품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30%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S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스탬프 적립, 경품도 제공한다.
리얼프라이스 제품은 우수한 품질에 20%~30% 더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 상품들을 발굴해 GS리테일이 2017년부터 GS더프레시에서 취급해 왔다. 제조사에게는 판로 확대, 소비자에게는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는 ESG 상생경영의 대표 자체개발 브랜드(PB)로 자리매김해 왔다.
GS25는 이와 더불어 향후 조미김 20봉, 소시지, 닭가슴살, 냉장 간편식 등 국민 물가안정체감 기준이 되는 상품들을 편의점형 리얼프라이스 상품으로 지속 개발해 연말까지 30종 이상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물가안정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상무)은 "GS리테일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물가 인하 체감을 하도록 1만 7,000여 물가 안정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도록 리얼프라이스 상품의 확대를 통해 강소기업 성장과 소비자 후생 증대 등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