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홍대, 강남에 있는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에 진행.
[소비라이프/ 이우제 소비자기자]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1등 기업 '무신사'가 12월 3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인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는 무신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진행하는 행사로 무신사 입점 브랜드의 재고소진, 매출증대, 홍보 등의 목적이 있다. 파격적인 할인, 선착순 특가 등의 이벤트로 지난해 진행된 무진장 블프는 누적 판매액 2천 13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진행되는 무진방 블프에는 약 3천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대략 30만 개의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소비자들은 파격적인 할인 뿐만 아니라 당일 매출액을 맞춘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쇼핑쿠폰 제공, 두 시간마다 진행되는 선착순 특가, 한정판 운동화 1000원 래플 추첨 등의 이벤트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하루마다 다른 카테고리 제품들 위주로 할인을 진행하는 '카테고리 데이'를 진행 중이다. 유독 겨울이 빨리 찾아온 올해인만큼 패딩, 코트와 같은 헤비아우터 종류 옷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무신사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하루는 '패딩데이' , 하루는 '코트데이' 이런 식으로 카테고리 데이를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카테고리의 의류들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가 거듭할수록 강해지고 있는 SNS, 유튜브의 영향력에 힘입어 '패션 유튜버의 무진장 블프 필수템 추천' , '이번 블프 때 꼭 건져야 하는 아이템' 등의 콘텐츠들도 제작되면서 전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무진장 블프를 즐기고 있다. 아직 따뜻한 겨울옷을 구비해놓지 않았다면 무진장 블프를 통해 저렴하게 옷을 구매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