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친화적 지역사회 만들기
[소비자라이프/ 이세연 소비자기자]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작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 걸을까?'를 시행한다.
장애인의 날이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같이 걸을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작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특별시 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이번에 43회를 맞이한다. 해당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친화적 지역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해당 캠페인은 4월 20일과 21일에 진행된다. 4월 20일에 진행되는 캠페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보라매병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OX 퀴즈 뽑기 행사, 룰렛 돌리기 그리고 장애인 가족에게 한마디 등 다양한 선물을 포함한 행사가 진행된다.
출처 :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4월 21일에는 동작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해당 행사도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0일 행사와 동일하게 OX 퀴즈 뽑기 행사, 룰렛 돌리기, 장애인 가족에게 한마디로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이라는 기념행사 캠페인이지만 소비자로서, 주민으로서, 직업인으로서 권리를 누리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