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쇼핑 편리성 향상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GS25가 점포 운영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AI 챗봇 ‘GS25 챗봇조이’ 효과로 2월 한 달 가입자 수가 전월 대비 130% 증가했다.
GS25 챗봇조이는 카카오톡 채널 기반의 AI 챗봇으로 점포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의 업무 중 발생 가능한 궁금증에 답변해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점포의 상품, 물류 조회, 업무 지식 검색, 해피콜 등록 등이 가능해 점포 운영의 편리성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고객용 챗봇 '바로톡'은 고객을 위한 소통 채널로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AI 챗봇이 단순 문의 수준인데 비해 비대면, 신속한 처리 및 개인화된 정보 제공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소비자들은 상품 찾기, 가까운 매장 찾기, 우리동네GS 바로배달 주문 현황 조회 등을 많이 사용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GS THE FRESH 챗봇동수’를 개발하여 슈퍼마켓에 최적화된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론칭 이후 점포 직원·스토어매니저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월 개최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에서 SG25는 홍보 영상으로 GS25 챗봇조이 안내를 진행한 바 있다. 편리성을 높이고 신선한 기능을 담고 있어 가맹 경영주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지현 GS리테일 모바일마케팅 담당자는 "GS25가 가맹 경영주뿐 아니라 고객의 쇼핑 편리성 향상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AI 챗봇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점포 해피콜 접수 건수 축소, 상품 유통기한 관리 향상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어 기쁘다. 좀 더 도움이 드릴 수 있는 꼭 필요한 기능을 추가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