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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 여름철 필수품 선풍기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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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 여름철 필수품 선풍기 관리법!
  • 임성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7.3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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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에 먼지 쌓이면 화재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 관리 필요
출처 : unsplash
선풍기 모터에 먼지가 쌓이다 보면 모터가 회전하며 가열돼 화재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unsplash

[소비라이프/임성진 소비자기자] 연일 폭푹 찌는 더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선풍기와 에어컨과 같은 냉방 기기 없이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냉방 기기들의 성능이 뛰어나 실내에만 있으면 큰 더위를 느끼기 쉽지 않지만 가동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선풍기를 청소 할 때 가장 귀찮은 점은 선풍기를 하나하나 분해하고 세척한 뒤 다시 조립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선풍기를 분해하지 않고도 바로 신문지와 분무기를 활용하면 선풍기 외관과 날개를 청소할 수 있다.

먼저 신문지를 선풍기 외관에 꼼꼼히 감싼 후 분무기를 사용해 물을 뿌려준 뒤 5분간 기다린다. 5분이 지나면 신문지를 제거해 주기만 하면 끝이다. 이는 오염물질을 잘 흡수하는 신문지의 성질을 활용한 방법이다. 신문지가 닿지 않는 사이사이의 부분은 물기를 머금을 신문지로 닦아주면 된다. 날개 부분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간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선풍기 모터도 수시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 모터의 먼지는 칫솔과 고무줄, 청소기만 있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진공청소기 입구 부분에 칫솔을 놓고 고무줄로 단단히 고정한 후 모터에 잔뜩 끼어 있는 먼지를 칫솔로 닦아주면 된다. 먼지가 떨어지면서 청소기로 빨려 들어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선풍기 모터에 먼지가 쌓이다 보면 모터가 회전하며 가열돼 화재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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