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1:51 (목)
대세는 홈가드닝! 로즈마리로 건강과 취미를 잡아보자
상태바
대세는 홈가드닝! 로즈마리로 건강과 취미를 잡아보자
  • 임성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6.04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더욱 인기가 많아진 홈가드닝
건강에 좋은 로즈마리가 젊은층에서 큰 인기
출처 : unsplash
출처 : unsplash

[소비라이프/임성진 소비자기자] 최근에는 홈가드닝의 인기가 뜨겁다. 식물을 키우고 관리한다는 것은 주로 어른들의 영역으로 여겨졌지만, 인스타그램에는 홈가드닝에 관련된 게시물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젊은 층에게 홈가드닝이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다. 젊은 층이 많이 구매하는 미니식물의 경우 2~3만 원이면 충분히 구매가 가능하다. 작은 화분, 흙, 씨앗을 담은 상품을 천 원에 판매하는 곳도 있다. 씨앗을 심거나 집에 화분을 가져오면, 그 이후에는 지출할 비용이 거의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홈가드닝은 '코로나 블루'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식물을 관찰하는 행위는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스트레스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기자도 키우고 있는 로즈마리
제공 : 임성진 소비자기자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식물은 로즈마리다. 허브의 일종인 로즈마리는 인지도가 높고 몸에 좋은 효능이 많아 찾는 이들이 많다.

로즈마리는 항균 및 살균, 혈액순환 촉진, 진정 효과 등이 있으며 특히 각성 효과가 있어 집중력을 높여주는 등 뇌 기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리스에서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로즈마리를 달여 먹는 민간요법이 아직까지도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로즈마리는 요리에도 많이 쓰인다. 로즈마리에서는 향이 강해 잡내를 잡기에 용이하다. 또한 로즈마리를 말려서 향신료로 사용하거나 차로 끓여 마시는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