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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한양대 에리카 앞, ‘페퍼로니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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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한양대 에리카 앞, ‘페퍼로니버튼’
  • 김서영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3.04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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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피자 먹는 느낌을 느끼고 싶을 때 힙한 뉴욕식 피자 맛집으로
피자와 맥주의 조합도 추천
출처 : 김서영 소비자기자
출처 : 김서영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김서영 소비자기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미국식 피자를 먹고 싶다면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근처에 위치한 ‘페퍼로니버튼’을 추천한다. 

외부와 내부 모두 흰색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고 힙한 분위기를 띤다. 내부는 주문, 픽업, 리턴, 서비스, 음료, 화장실을 섹션 별로 구성하여 깔끔하다. 또한 높은 의자와 피자 박스로 꾸며진 내부가 마치 캘리포니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페퍼로니버튼은 총 7개의 피자와 4가지 사이드 메뉴와 다양한 맥주와 음료가 준비돼 있다. 피자는 베이컨과 치킨 바비큐가 특징인 PB FAVORITE, 기본 페퍼로니 피자인 PEPPERONI, 맥앤치즈가 듬뿍 들어간 MAC&CHEESE, 파인애플 맛을 느끼고 싶다면 HAWAIIAN, 풍부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CHEESE, CORN PIZZA, COMBINATION이 있다. 

사이드 메뉴는 PB FRIES, CHILLIE BEAN FRIES, BUTTER GARLIC FRIES, PLAIN FRIES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드 메뉴 외에도 맥앤치즈, 윙과 나쵸, 양배추∙당근∙양파 등을 채 썰어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인 콜슬로가 있다. 

피자는 두꺼운 도우와 아낌없이 들어간 토핑으로 치즈 맛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페퍼로니 피자의 경우 짭짭한 페퍼로니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훌륭하다. 바삭하고 쫄깃한 도우, 풍부한 토핑과 페퍼로니버튼만의 소스가 어우러져 프랜차이즈 피자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갈릭 소스도 추가해 찍어 먹는 방법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이드인 감자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감자튀김 위에 뿌려지는 소스가 촉촉한 감자튀김과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입맛을 돋운다.

피자는 1,500원을 추가하면 반반으로도 가능하다. 다양한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반반을 추천한다. 페퍼로니버튼은 메뉴판이 영어로 나와 있는데, 만일 당황스럽다면 주문하는 곳에서 메뉴판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각 메뉴별로 들어간 재료들이 한국어로 나와 있다. 또한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병맥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분위기 좋은 페퍼로니버튼에서 피맥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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