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전통시장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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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전통시장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 권하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2.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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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특별판매 진행
온라인 전통시장 장보기에 소비자들 긍정적인 반응...14일까지 무료 배달

[소비라이프/권하진 소비자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에서 전통시장의 설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하다는 발표 이후 전통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통시장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정보 등을 모았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한 달간 실시한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결제·선물이 용이한 점을 고려해 설 명절 기간에 온라인에서 10만 원, 온‧오프라인에서 50만 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각각 모바일 상품권 3만 원, 5만 원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카드, 현금영수증)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음에 따라 이번 할인 기간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사용 시 ‘상품권 10% 할인+소득공제 40%’를 받을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명절선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일 중기부가 공개한 ‘설 명절 알뜰 장보기 준비 꿀팁’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하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동네시장 장보기 ▲놀장(놀러와요 시장) ▲쿠팡이츠 등을 이용하면 14일까지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달해주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쇼핑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8일부터 10일까지는 차례상에 꼭 필요한 생선, 쇠고기, 돼지고기, 나물, 떡, 건어물 등에 대해 10%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과 점포별 할인 정보는 각 플랫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서울 경동시장, 부산 평화시장, 수원 권선시장 등 전국 50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허용 구간은 전통시장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전통시장 무료주차장은 공유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특히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서울에 거주 중인 A 씨는 지난 9일 배달 앱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집 앞까지 무료로 배달받았다. A 씨는 이번 배달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며 많은 사람이 알게 되면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가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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