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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더위에 북캉스 가기 좋은 서점 '어쩌다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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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더위에 북캉스 가기 좋은 서점 '어쩌다 책방'
  • 김효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6.05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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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망원동 '어쩌다 책방'으로
출처: 어쩌다책방 인스타그램

[소비라이프/ 김효진 인턴기자] 요즘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고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보낸다고 해서 '호캉스'라고 부른다. 호캉스에 이어 새롭게 '북캉스'가 떠오르고 있다. 북캉스는 도서관, 서점 등에서 책을 읽으며 휴가를 보내는 것을 뜻한다.

북캉스를 보내기 좋은 망원동 '어쩌다 책방'을 소개한다. 어쩌다 책방은 망원동의 작은 독립서점으로, 일반 서점보다 신선하고 특색 있는 출판물들이 특징이다. 특히 어쩌다 책방은 이달의 작가를 선정해 그 작가의 작품을 메인에 전시한다는 점이 이 서점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어쩌다 책방이 단독 건물에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가게에 입주해있다는 점이다. 어쩌다 가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입주자들이 모여 각각의 상점을 운영하는 곳으로, 이는 5년 동안 임대료를 올리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되었다.

어쩌다 책방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 어쩌다 가게 1층에 입점해있으며 상세한 문의는 전화(070-5121-5629)로 가능하다. 포인트도 적립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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