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만 켜도 돈이 쌓인다? 2030의 '앱테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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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만 켜도 돈이 쌓인다? 2030의 '앱테크' 열풍
  • 이혜지 인턴기자
  • 승인 2025.09.09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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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물가로 짠테크 열풍
광고형, 출석형, 만보기형 등 다양한 앱테크 성행
출처=토스, 무신사, 모니모 화면 캡쳐
출처=토스, 무신사, 모니모 화면 캡쳐

[소비라이프 / 이혜지 기자]

‘앱테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애플리케이션(앱)’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일상 속에서 부담없이 소소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2030 사이에서 화두에 오르고 있다.

앱 내에서는 30초 이상 광고 보기, 설문조사 참여, 출석체크, 간단한 게임 참여, 만보기 측정(걸음 수 채우기) 등 활동을 이행하면 현금성 포인트, 상품 등 보상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기에는 단순한 광고 시청과 걸음 수 측정(캐시워크)이 주된 방법이었지만, 최근 많은 앱, 서비스에서 앱테크를 도입하며 다양한 종류가 생겨나고 있다. ‘앱테크’의 종류와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광고형이 있다. 대표적인 앱은 ‘토스’의 ‘버튼 누르고 10원 받기’ ‘광고 보고 랜덤 포인트 받기’, 캐시슬라이드 등이 있다. 광고를 보는 동안은 핸드폰의 다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앱테크의 대표적 유형들 중 가장 품이 덜 드는 유형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두번쨰로 출석/미션형이 있다. 광고형보다는 더 노력과 시간, 에너지가 드는 유형이지만, 비교적 리워드가 더 큰 경우가 많다. 예시로 ‘토스’의 오늘의 행운복권(1~5원, 특정 누적 일수가 채워지면 2~3배), ‘무신사’의 출석체크(매일 적립금 10원), 매일 적립금 랜덤뽑기(최대 1만원), ‘지그재그’의 매일 쿠팡 방문하고 포인트 받기(매일 10포인트, 지그재그 구매 시 사용 가능) 등이 있다.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이 있다면 이러한 앱테크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 시 사용한다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절약 방법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만보기/헬스케어형이 있다. 스마트폰의 걸음 수 등 건강 관련 데이터와 연동되어 포인트가 적립된다. 대표적으로 삼성 앱 ‘모니모’(매일 5천걸음 이상 달성 시 현금성 포인트, 평균 15원), 캐시워크(하루 최대 100원 적립) 등이 있다. 건강도 챙기면서 앱테크도 경험해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유형이다.

앱테크는 일상 속에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소소하게 절약할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절약 루틴을 만들고 싶지만 적금 등에 도전하기는 아직 어려운 사람들에게 앱테크 활용은 유용할 수 있다. 다만 무분별하게 좋아보이는 어플을 다 설치하기보다 자신의 생활 패턴과 목표에 맞는 앱을 선택해 꾸준히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게 앱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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