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롯데GRS의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지역농가와 상생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 음료는 충남 논산 지역의 100% 생딸기를 활용했다. 딸기의 신선한 맛과 달콤한 향을 맛볼 수 있는 것과 더불어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세 종류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2월 29일까지 구매 가능한 이번 시즌 음료는 생딸기 본연의 상큼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논산딸기주스, 생딸기와 바나나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하고 토핑으로 딸기를 가득 얹은 논산딸기바나나스노우, 믹스베리와 딸기,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논산딸기베리라떼 3종이다.

엔제리너스는 2021년 경상북도와 협약 체결을 통한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지역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진행해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메뉴 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제철 과일의 신선한 맛을 고객님들께 제공하고자 특산 지역인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면서 향후에도 엔제리너스는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신제품 개발 및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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