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수수와 황치즈 생크림빵 재출시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을 한정으로 10번째 상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이 출시됐다.
올해 9월까지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약 2,500만 개로 CU 전체 디저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다.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으로는 우유, 단팥, 초코, 메론, 옥수수, 황치즈, 솔티카라멜, 말차, 한라봉 생크림빵이다. 이번 신제품까지 총 10개의 상품이 출시되며 CU 디저트 상품 중 가장 많은 라인업을 보유했다.
신제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은 가을 제철인 밤이 활용된 생크림과 커스터드, 특제 레시피로 개발된 보늬밤 페이스트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일반 크림빵보다 중량이 50% 더 확대해 가성비를 높였다. 밤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빵 겉면을 깨로 토핑해 알밤 모양을 묘사했다.
CU는 최근 단종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많아지자 CU 커머스 앱인 포켓CU를 통해 최애 연세 크림빵 부활 이벤트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옥수수 생크림빵이 1위를 차지해 지난달 재출시 되었으며, 제조공장의 가동을 최대로 늘려 2위를 한 황치즈 생크림빵까지 재출시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소연 MD는 연세우유 크림빵은 상시 판매 중인 기본템 외에 소비자들의 최신 기호에 맞춘 시즌 신상품들을 선보이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