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옥수수수염차, 황금보리, 아침헛개 총 3개의 제품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연료 대체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해당 인증 취득은 이전에 인증받은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이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인 경우거나 직전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 대비 탄소배출량감축량이 3.3% 이상이면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제품의 경우는 탄소 배출량이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 기준을 충족해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서비스의 환경 영향을 정확히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자사 주력 제품인 칠성사이다, 콘트라베이스, 칸타타 등 커피 음료 제품에 대해서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당사 제품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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