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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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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 윤희단
  • 승인 2023.08.1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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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영업시간 내에서 9월 말까지 이용가능
전국 1107개 영업점에서 운영

[소비라이프 / 윤희단 소비자기자] 여름 피서는 은행으로 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이제는 현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이 여름철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전국의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며, 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찾아 휴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여름의 온열질환자가 1천98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대비 50%가 늘어난 수치다. 냉방 수요가 늘어나며 전기 사용량도 올해 최고를 기록했다.

폭염 피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제는 눈치를 볼 필요 없이 가까운 NH농협은행으로 더위를 피하러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집중 호우로 수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각계각층에 성금을 전달,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CSR활동을 전개해오며 사회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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