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유신우 소비자기자] 21세기의 디지털 시대에는 콘텐츠 소비 패턴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며 음악 스트리밍과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OTT) 서비스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음악 스트리밍 및 OTT 서비스의 평균적인 이용 돈과 총 이용자 수에 대한 동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음악 스트리밍은 음악을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며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 이상의 구독자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평균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월 이용 돈은 약 10~15달러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OTT 서비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021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명 이상의 가입자들이 OTT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으며, 이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OTT 서비스의 평균 월 이용 돈은 음악 스트리밍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10달러에서 20달러 사이의 범위로 알려져 있다.
2021년 기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 spotify | 약 35% 이상 |
| apple music | 약 20% 이상 |
| amazon music | 약 15% 이상 |
| youtube music | 약 10% 이상 |
| tidal | 약 1% 이상 |
| deezer | 약 1% 이상 |
콘텐츠 소비 패턴의 변화와 더불어 이용 돈과 이용자 수의 증가에는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실내에서의 엔터테인먼트 수요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음악 스트리밍 및 OTT 서비스의 수요 역시 급증하였다. 또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콘텐츠 선택과 편의성에 기인한 수요 상승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음악 스트리밍과 OTT 서비스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혁신하고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하며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구독자 수와 이용 돈의 증가는 더 많은 창작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음악 스트리밍과 OTT 서비스는 더욱 혁신을 거듭하며 사용자들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