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박경호 소비자기자] 자주 다니는 카페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Starbucks)에서 최근 한 포스터가 소비자 기자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 바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스타벅스가 동참한다는 것이다. 2023년 2월 15일부터 진행했는데 여름이 되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등의 음료구입이 많아지면서 더욱 눈에 띄게 된 것도 사실이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일상속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비용절감이나 현금환급등으로 활용된다. 스타벅스의 경우는 스타벅스 앱을 통한 사이렌 오더로 개인 컵(텀블러)로 주문시 컵당 3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개인 컵 리워드 조건 충족시 중복 지금도 가능하다.
해당 참여방법에 있어 필요하 사항 두가지를 공유하자면 먼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https://www.cpoint.or.kr/netzero/main.do 의 URL로 들어가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두번째로는 스타벅스 앱안에 사이렌 오더를 할 수 있는 스타벅스 카드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은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금결제나 개인신용카드가 아닌 스타벅스 카드가 등록,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해당한다.
위의 2가지 조건을 충족시 일부 매장(인천공항, 미군부대 등)을 제외하고는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 가능하며 신청시 익월말에 본인의 등록계좌로 탄소포인트가 지급이 된다. 소비자기자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동참할 예정이며, 스타벅스외에도 국내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가 동일한 방식이 아니더라도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