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CJ제일제당이 단백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자, 고단백 프로틴 시리즈 5종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활성화되면서 고함량 단백질을 섭취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이 기존 단백질원인 두부, 계란, 육가공 카테고리에서 고단백까지 제품군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프로틴 시리즈에 포함되는 프로틴 두부, 프로틴 에그스프레드, 프로틴 생면과 열량을 낮춘 치트키 소스인 떡볶이 맛 스리라차 소스, 상큼단짠 아미노 소스 2종이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이달 말까지 테스트 론칭 이벤트를 통해 제품 콘셉트 및 맛 품질 관련 설문 등을 진행한다.

프로틴 두부는 두부에 닭가슴살을 넣은 제품으로 1개당 단백질 함량이 24g이다. 치트키 소스 2종은 칼로리에 신경 쓰는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하여 시중 판매순 3위 내 소스 제품 대비 열량을 25% 낮췄다.

프로틴 시리즈는 다양한 단백질원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일상 요리 소재로 많이 활용되는 두부, 계란, 면 등을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내놓았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원을 골고루 사용했고, 제품당 단백질 함량을 일일 권장섭취량(50~60g)의 3분의 1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틴 함량을 숫자로 크게 표기해 패키지를 통해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외 프로틴 트렌드가 우유, 닭가슴살 등 동물성 단백질만 섭취하기보다는 고함량의 동물성, 식물성, 수산 단백질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단백 신제품을 내놓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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