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이세연 소비자기자]  국립공원공단에서 '국립공원 한달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한달살기'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소백산, 한라해상, 가야산 등 세 곳의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산촌생활 등 최대 4주간을 지내는 것이다.

참여자는 해당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한 달 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며, 이를 이행 시 소정의 활동비와 지역식당 등 가맹점 할인혜택 그리고 한 달 사는 동안 필요한 물품이 담긴 ‘한달살기 꾸러미’를 받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여행 정보와 ‘국립공원 도장찍기여행‘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 한달살기 신청방법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knp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전자우편으로(knps7777@knps.or.kr) 제출하는 온라인 신청방식이다.

각 국립공원마다 1인에서 4인으로 구성된 팀을 최대 40팀씩 받을 예정이다.행사 참여자들은 7월 3일부터 10월 29일 기간 중 최대 4주간 머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nps.or.kr)

제주도 한달살기를 비롯한 지자체 여행지원 프로그램에 이어 국립공원 한달살기같은 체류형 생활관광이 늘고 있어서 '살아보기 생활관광'은 관광여행의 또하나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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