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입는 활용도 높은 제품 기대
반려견을 위해 출시한 항균 개리야스 ‘데오니아’ / 출처=BYC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지난해 반려견용 개리야스를 출시해 인기를 얻은 속옷 기업 BYC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다가 2023년 신제품으로 반려견용 데오니아 런닝을 출시한다.
지난해 5월 비와이씨가 처음 선보인 냉감 소재의 반려견용 보디드라이 쿨런닝은 개리야스(개+메리야스)로 불리며 출시 나흘 만에 품절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이어 겨울용으로 출시한 반려견용 에어메리 내복 등의 제품도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신제품은 항균 기능이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BYC 메리야스 제품으로 반려견용 제품은 고품질 원단으로 동일하게 제작했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100% 고급 순면은 피부에 자극이 적고 여러 번 세탁해도 형태의 변형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데오니아는 기존 기능성 쿨런닝과 비교해 크롭에서 보통 기장으로 스타일에 변화를 줘 다양한 체형을 모두 소화하도록 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레이스 디테일을 더해 사계절 내의나 단독으로 입히기 좋으며 여유 있는 암홀과 조임을 최소화한 공정 제품이어서 불편없이 반려견의 활동성을 높였다.
제품은 다양한 체형의 반려견들이 입을 수 있도록 S사이즈부터 4XL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색상은 화이트·민트·레몬·핑크 등 4가지다. 한정판 제품으로 해충 방지 기능이 있는 ‘개리야스 금·은 런닝’도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금·은 색상으로,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다.
사전 예약을 받아 판매하는 이번 제품은 5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BYC 관계자는 “매년 여름 기온이 상승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반려견을 위한 기능성 냉감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반려동물용품 시장이 커지고 있어 반려견용 제품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견과 실내에서 동거하는 반려인들은 반려견을 위한 런닝이 천연소재에 항균기능도 추가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반려견과 생활하는데 활용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