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구독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농협이 매월 5만 원으로 국산 주요 과일 6종을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농협의 과일 구독 서비스는 과일 전문 MD가 시기별 최고 산지에서 원물을 조달하고 농협 안성물류센터에서 품질 관리, 검품을 거친 후 고객에게 배송된다.

농협과일맛선 론칭 행사를 열어 농협과일맛선이 선보일 매월 상품들이 전시했다. 더불어 가수 장민호를 농협과일맛선의 홍보모델로 위촉하고 이성희 회장이 직접 농협과일맛선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해당 제품은 농협과일맛선 전용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농협은 5월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회원 선착순 2만명에게 정상가격 대비 40% 할인한 2만 9,900원에 판매, 5월 8일 어버이날부터 선착순 1,000명 대상 NH농협카드 결제시 20% 추가할인, 5월 2일 오후 2시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장민호 이모티콘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과일맛선은 국산 과일소비 확대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제철과일 정기구독 서비스라며 상품 구성부터 패키지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만큼, 농협과일맛선에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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