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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코코넛∙파인애플을 편의점에서 살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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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코코넛∙파인애플을 편의점에서 살수 있네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3.08.10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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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열대과일 통째로 판매
기호에 따라 과일을 즐기는 장점
원물 그대로 판매되는 CU의 코코넛, 파인애플 / 출처 = BGF리테일
원물 그대로 판매되는 CU의 코코넛, 파인애플 / 출처 = BGF리테일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CU가 열대 과일인 코코넛, 파인애플을 원물 형태로 선보이며 신선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CU가 선보이는 코코넛, 파인애플은 조각 과일 형태가 아닌 원물 형태로 코코넛은 동봉한 대나무 빨대를 사용해 가공 과정 없이 그대로의 코코넛 워터를 마실 수 있다. 더불어 코코넛 워터를 다 마신 후에는 하얀 코코넛 과육도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애플은 주로 1~2차 가공을 통해 판매되어왔지만 CU가 선보이는 통 파인애플을 통해 고객이 껍질을 직접 제거해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U가 원물 형태의 열대 과일을 도입하는 이유로는 편의점 과일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CU에서 판매되었던 과일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21.2%, 2022년 23.3%, 올해 7월까지 27.4%로 증가하고 있다. CU는 사과, 바나나 등 상시 운영 과일과 시즌에 맞춰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등 다양한 국내 유명 산지의 과일을 운영해 왔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맛과 편의성 모두 갖춘 편의점 과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화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상품 상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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