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이은정 소비자기자]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규모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예방 동영상 콘텐츠 5종을 배포했다.

소비자불만 건수는 21.11월 말 12,748건에서 22.11월 말 14,977건으로 1년 사이 17.5% 늘었다

영상의 종류는 사기의심사이트, 의류·신발 및 항공권 해외 직구, 항공권 해외직구, 해외 구매대행 피해 예방과 해외 구매대행 관련 주요 법규이다.

소비자용 동영상에는 분야별 주요 피해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의사항 등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불만을 접수하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용 동영상은 인지도가 낮은 법규의 주요 조항을 전문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많은 소비자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경기 G버스, 인천 CGV 등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유튜브 채널, SNS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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