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송수연 소비자기자] CU가 연말 홈파티 대비 고퀄리티 안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홈술 문화의 확산으로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숙성 광어회부터 통삼겹 바비큐까지 다양한 종류의 안주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CU는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 숙성 회 세트 3종(광어·연어·문어)을 출시한다. 

광어회에는 국내 유명 산지에서 잡아 올린 활어를 숙성해 제주 청귤로 만든 특제 초고추장과 함께 담았으며, 연어회는 도톰하게 썰어낸 노르웨이산 생연어와 홀스 래디쉬 소스를 세트로 구성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자숙 문어회도내놓는다.

홍합 가리비탕은 제철을 맞은 마산 홍합과 가리비를 푸짐하게 담고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끓여냈다.

텍사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바비큐도 선보인다. 은은한 훈연향이 느껴지는 텍사스 브리스킷과 통삼겹은 이달 말까지 구매고객에게 에비앙 생수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CU는 자메이카 저크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워낸 바비큐 저크 윙과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훈연한 바비큐 소이봉, 국내산 등뼈를 사용한 뼈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구 BGF리테일 HMR팀 MD는 “집에서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갖춘 안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하는 차별화된 안주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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