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하반기 채용.. 우대사항 점검
[소비라이프/김도현 소비자기자] FPSB에서 주관하는 FP(CERTIFIEDFINANCIALPLANNER) 시험 원서 접수가 9월 13일 오후 8시 마감 예정이다.
CFP 시험과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시험은 금융권에서 우대사항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때, CFP는 유효한 AFPK 인증자의 경우에 취득할 수 있다. 주로 PB 업무를 희망하는 이가 위 시험을 응시하고 있다.
PB 업무란 개인 고객을 상대로 자금의 운용 방법을 관리해주는 영업방식을 일컫는다. 개인 고객 대상이 아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는 RM 으로 칭한다.
금융권이 하반기 채용 공고를 내면서, 우대사항으로 위 자격증을 인정하고 있어 금융 자격증에 대한 열풍이 꺼지지 않고 있다.
외환, 채권, 펀드 등 금융자산에 대해 상담업무를 책임지며, 종합자산관리와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확보를 위한 직무이다. PB 업무 담당하는 PB 센터를 따로 두고 운용하거나, 일반영업점을 PB 업무에 집중하는 종합자산관리 영업 등 다양한 모습으로 PB 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
PB 업무는 은행권에서만 다루는 것이 아닌, 보험이나 증권회사에도 존재한다. 유망 고객과 신뢰 관계를 쌓고, 영업이익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서비스직과 관련이 있고 영업이익을 창출해 낼수록 인센티브 기회가 있다.
기업에서는 인턴 경험을 갖추거나, 실무 영업을 해본 이를 주로 채용하고 있어 이론과 응용을 할 수 있는 이를 찾고 있다.
금융권에 대한 인기가 꾸준하고, 안정적인 직업에 희망하는 이가 많아 우대사항을 잘 점검하고, 이점으로 다른 지원자와의 차이점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