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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따뜻한 용기를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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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따뜻한 용기를 배달합니다
  • 김강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21.12.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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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 500명에 도시락 전달
락앤락·본죽과 협업, 결식 아동 식사 지원

[소비라이프/김강현 소비자기자] 국내 배달어플 요기요가 ‘락앤락’, ‘본죽’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와 급식 공백으로 인해 겨울 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에 나선다.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요기요/ 사진=요기요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요기요/ 사진=요기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3사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선정한 서울시 1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한다. 각 지역아동센터가 요기요 앱을 통해 본죽 쇠고기야채죽과 장조림, 오징어초무침 등의 반찬을 주문하면 락앤락 보온용기에 담아 배달하는 방식이다.

락앤락은 가방으로 사용하기 좋은 패딩 에코백, 클래식 나눔 반찬통, 1L 보온 죽통을 지원했다. 강민숙 락앤락 HR센터 상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을 포장하기 전 배달 용기 세척은 제로웨이스트 용기 대여 서비스 업체인 잇그린에서 진행하며 현재 요기요 앱에서 제공하는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와 동일하다.

이번 사업은 참여 회사들의 역량을 살려 식사 지원 과정을 구체화했으며 고유 역량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브랜드 간 사회공헌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강신봉 요기요 대표는 “연말을 맞아 3사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아동에게 의미 있는 한끼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요기요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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