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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불량 은행...신한,우리,하나,기업,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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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불량 은행...신한,우리,하나,기업,부산은행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1.0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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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은행 선택에 주의를 기해야....불량은행 피하는 것이 좋아!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우리은행(행장 권광석),KEB하나은행(행장 지성규),기업은행(행장 윤종원),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금융감독원 2020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불량(미흡)평가를 받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거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KEB하나은행(행장 지성규)와 우리은행(행장 권광석),기업은행(행장 윤종원),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금융감독원 2020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불량(미흡)평가를 받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거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KEB하나은행(행장 지성규)와 우리은행(행장 권광석),기업은행(행장 윤종원),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금융감독원 2020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불량(미흡)평가를 받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거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금감원(원장 윤석헌)은 16개은행의 민원건수 및 증감율, 민원처리노력, 소비자상대 소송건수, 영업지속가능성, 금융사고, 소비자보호지배구조, 상품개발과정의 소비자보호체계, 상품판매과정의 소비자보호체계, 소비자보호민원시스템 운영, 소비자정보공시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우리은행(행장 권광석),하나은행(행장 지성규),기업은행(행장 윤종원), 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하위 4등급인 미흡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보호를 전혀 이행하지 않는 ‘취약’등급을 제외하면 최하위 등급이다. 미흡(불량)은 소비자보호를 부분적 또는 형식적으로 이행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예방에 부분적 결함이 존재하는 회사라는 의미이다.

부산은행은 금융사고부문이 취약하고, 우리,하나,신한,기업은행은 상품판매 과정에서 소비자보호체계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모펀드관련 소비자피해를 유발하여 사회적 물의를 초래했다. 우리은행은 민원발생건수도 늘어 미흡평가를 받았다.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회장은 “ 소비자들이 은행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하여 선택정보로 활용할 필요가 있고, 금융감독원이 5등급으로 두루뭉술하게 평가할 것이 아니라 점수로 평가해 순위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좀더 투명하고 객관적인 소비자정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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