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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고 서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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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고 서울 여행
  • 곽소예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2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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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용 자전거 '따릉이' 열풍

[소비라이프/곽소예 소비자기자] 서울 자전거 ‘따릉이’는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대여 시스템이다. 이는 서울시의 교통 체증,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자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따릉이는 무인시스템이며, 회원/비회원 상관없이 대여비만 지불한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따릉이는 기본 대여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대여 시간 안에 정류장에 반납을 하고 바로 다시 대여하면 별도의 추가금 없이 계속해서 탈 수 있다. 아마 이러한 점이 사람들이 따릉이에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또한 따릉이 대여소는 서울 곳곳에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대여하기도 반납하기도 용이한 것이 그 특징이다. 대략 ,1265곳의 대여소가 운영 중이라고 하니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대여/대여소 찾기/대여소별 남은 자전거 수 확인이 가능하니, 다운받아서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문자로 언제 빌렸는지, 언제 반납해야 하는지 등을 시간 확인이 쉬워 별도의 초과 대여료를 납부할 일도 많이 없다.

뿐만 아니라 따릉이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한다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따릉이 추천 코스 등 자전거를 타고 서울을 여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경로가 있으니,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따릉이’를 타보는 것이 어떨까?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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