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에 필수가 된 에어컨,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전기료 줄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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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기에 필수가 된 에어컨,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전기료 줄일 수 있을까?
  • 진유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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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가동 시 전기료를 절감하거나 냉방효과 극대화 시키는 방법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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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진유빈 소비자 기자] 갑작스레 찾아온 폭염에 에어컨 가동을 시작한 가정이 많아졌다. 에어컨이 여름나기에 필수가 됐지만 전기세 걱정, 냉방 효과 걱정 등 가정마다 제각기의 사정으로 인해 마음 편히 에어컨 틀기를 망설이거나, 에어컨을 틀면서도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가동 방법을 잘 모르는 가정이 많다. 그렇다면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 전기료를 절감하거나 냉방 효과를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확실한 방법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로 에어컨 가동은 낮은 온도부터 점진적으로 틀어야 전기 절약이 가능하다. 흔히 에어컨을 처음부터 강풍으로 틀 경우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람의 세기는 전력의 소비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에어컨 사용 시 전기요금을 결정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실외기 작동시간으로 에어컨은 가동 후 원하는 온도로 도달하는 데에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 따라서 낮은 온도로 조정하여 희망온도까지 단시간에 내리고, 적정 온도가 맞춰지면 26도 정도로 맞춰 전기세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에어컨 사용 시 창문과 문을 닫고 선풍기 혹은 에어 서큘레이터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사용 시 창문과 문을 닫고 선풍기를 같이 사용할 경우 최대 20%까지 전기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실내 내부의 냉기가 순환되어 냉방 효과 또한 상승시킬 수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 대용으로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하며, 에어컨과 함께 활용 시에는 냉방 효과 또한 몇 배 이상 증가한다. 에어컨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에어컨 주변으로만 온도가 낮아지게 되지만 에어 서큘레이터와 에어컨을 동시에 가동하면 공기를 순환해줘 구석 곳곳까지 사각지대 없는 냉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에어컨을 끄고 켜기를 반복하면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갈 수 있다. 전기 요금이 무서워 에어컨을 끄고 켜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한 실험에 따르면 2~3시간 동안 에어컨을 켜놓고 외출하는 것과 외출 3시간 동안 에어컨을 꺼두고 집에 돌아와서 다시 작동시키는 것의 전력 소비량은 비슷했다.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소모되는 전력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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