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 알리미'로 확인하세요!
상태바
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 알리미'로 확인하세요!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8.0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학교, 지하철 역 등 전국 곳곳에 설치
사진 : 지하철 역에 부착된 미세먼지 알리미
사진 : 지하철 역에 부착된 미세먼지 알리미

[소비라이프/주선진 소비자기자] 올봄, 미세먼지가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비상 저감조치가 수일 동안 내려졌다, 쉽게 걷히지 않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했으며, 목과 코의 이상 증세, 두통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았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미세먼지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초등학교와 지하철 역, 공공장소 등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 

외출 시 ‘미세먼지 알리미’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은 좋음(0~15㎍/㎥), 초록은 보통(16~35㎍/㎥), 노랑은 나쁨(36~75㎍/㎥), 빨강은 매우 나쁨(76㎍/㎥~) 4가지 단계를 색깔과 얼굴로 표시해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만들었다. 

시민들은 미세먼지 알리미의 설치를 반기면서 공공장소에 더 확충해달라는 의견을 남겼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둔 학부모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다. 학부모 커뮤니티에서는 각 지역의 신호등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부착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미세먼지 알리미가 설치된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실시간 수치가 아닌 한 시간 전 평균 수치를 보여주는 부분이 아쉽다.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남겼다.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알리미가 설치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미세먼지 알리미의 설치도 중요하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계절에도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