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들
상태바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들
  • 김현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6.03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행사 즐기며 호국영령의 충성을 기억해요

 

현충문 / 자료제공: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 사진: 국립서울현충원

[소비라이프 / 김현지 소비자기자] 1956년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정한 현충일은 올해로 64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의 충성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있다.

현충일에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추념식이 이어지며, 당일 오전 10시 정각에는 전국적으로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며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 추념식은 매년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열리며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국립임실호국원의 경우 시공간의 제약으로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 및 일반인들을 위하여 온라인으로 안장자 및 추모 장소에 참배 드릴 수 있는 사이버 참배를 돕고 있다. 

용산 전쟁기념관의 경우 6세 이상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쟁기념관 현충일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를 하고 있으며 이는 6월 5일까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에 등재된 영산재 역시 6일 오전 10시에 봉원사 영산재보존도랑에서 진행된다.

대구시의 경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1일 '제19회 호국영령추모제 및 호국사진 전시회'와 '제9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 것을 시작으로 현충일인 6일에는 앞산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25일엔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이외에도 '2019 달구벌보훈문화제', '2019 매일보훈대상 시상식', '제5회 보훈음악회'등이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