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샤로수길 숨겨진 연어 맛집, '살몬스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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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샤로수길 숨겨진 연어 맛집, '살몬스 키친'
  • 오연주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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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세팅과 다양한 연어 메뉴로 인기

[소비라이프/오연주 소비자기자] 서울대 입구역에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카페들과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골목, 이른바 ‘샤로수길’. 음식점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메인 골목과 조금 떨어진 곳에 숨겨진 연어 맛집이 있다. 바로 ‘살몬스 키친(Salmon’s Kitchen)’이다.

음식점의 이름부터 정체성을 진하게 드러내는 이 곳은 여러가지 연어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기자기한 매장과 친절한 직원분들이 손님을 반긴다. 대표 메뉴는 메인 메뉴와 밥이 가정식 처럼 정갈하게 나오는 “따로 밥” 종류와 특색 양념이 함께 나오는 “비빔밥” 종류다. 대표적 추천 메뉴인 “연어 사시미 따로밥(10,500원)”과 “연어육회 아보카도 비빔밥(9,500원)”을 소개한다.

먼저 연어 사시미 따로밥은 초로 양념된 밥과 연어 사시미를 가정식 세팅처럼 내어 준다. 사시미와 밥 외에도 장국, 토마토, 메추리알과 곤약 장조림, 그리고 샐러드까지 보기 좋게 세팅 되어 나온다. 연어가 담긴 그릇이 무록기 모양을 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특색이다.

무순과 와사비를 밥 위에 올려 초밥처럼 즐겨도 되고, 사시미를 따로 먹어도 좋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시미 자체에서는 연어 특유의 비린내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와사비와 초생강을 연어에 올려 밥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연어육회 아보카도 비빔밥은 양념된 연어와 육회가 새싹, 아보카도와 함께 밥 위에 올려져 나온다. 이 메뉴의 경우 연어와 고기 모두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날 것 특유의 비린내도 나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메뉴다. 육회의 친구로 빼놓을 수 없는 날계란도 함께 나온다. 다만 양을 고려해 계란이 아닌 날 메추리알이 올라가는 것이 포인트다. 맛의 밸런스를 생각한 사장님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살몬스’ 키친이라는 이름에 지레 겁먹고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 살마은 방문할 수 없다는 선입견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 이곳에서는 부채살 스테이크 따로밥이나, 한우육회 아보카도 비빔밥, 부채살 올리오 파스타 같은 연어 외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연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 곳의 또다른 장점은 라면을 제외한 모든 메뉴가 포장 및 배달이 된다는 점이다. 집에서도 퀄리티 높은 음식을 간편하게 먹고싶다면 살몬스 키친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방문부터 포장과 배달까지 취향과 시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살몬스 키친’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68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11시 반부터 24시까지 영업한다. 라스트 오더는 23시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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