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뉴스
최종편집 : 2018.12.19 수 21:17
뉴스인사/기타
남방큰돌고래 등 해양 보호 생물 우표 발행환경오염으로 서식지 감소·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 급감하는 해양 보호 생물들...2022년까지 기념우표 시리즈로 발행예정
전경 소비자기자  |  ringy76@nate.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09  19:54: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비라이프 / 전경 기자] 바다의 계절 여름, 많은 인파가 곧 바다로 달려가 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고민되고 걱정되는 것이 해양 환경오염이다.

최근 지나치게 관광객을 많이 받아들인 탓에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문제를 우려하던 보라카이 섬이 일시 폐쇄된 것이나 하와이에서 해양 생물 파괴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강력한 조치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조치 만큼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환경오염으로 서식지가 감소하고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호하고 알리고자 해양 보호 생물을 담은 우표를 발행한다고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남방큰돌고래, 상괭이, 점박이물범, 물개를 담은 기념우표 4종(68만8천장)을 발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 출처 :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해양 보호 생물 기념우표는 우리가 보호해야 할 해양보호종에 관심을 갖기 위해 기획된 우표시리즈다. 올해에 이어 2019년 산호, 2020년 거북, 2021년 게, 2022년 상어를 소재로 총 5년에 걸쳐 발행된다. 우표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천받은 보호대상 해양생물이 담긴다.

첫 번째 묶음에 담긴 '남방큰돌고래'는 인도양과 서태평양 연안에 두루 분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오직 제주도에 110여 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다. 몸길이는 최대 2.7m, 몸무게는 230㎏에 육박하는 중형 돌고래다. '상괭이'는 수심이 얕은 아시아 대륙 연안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도 서해, 남해연안과 동해 남부에 많이 살고 있지만 겁이 많아 배가 접근하면 도망가 버리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다.

'점박이 물범'은 한 때 서해 전역에 약 8천마리가 서식했으나, 번식지인 중국 라오둥만에서 가죽, 약재, 고기 등을 얻고자 이루어진 남획으로 현재는 1천200마리 정도로 감소했다. '물개'는 북태평양 한대 해역과 온대 해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른 겨울이나 이른 봄에 강원도 연안에서 어린 물개들이 주로 목격된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이번 우표는 보호대상 해양생물 보존을 위해 부처간 협업한 사례"라며, "서식지 감소로 생존을 위협 받거나, 멸종위기에 놓인 생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 소비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삼성동 대종빌딩, 오늘(13일)부터 사용금지…임시사무실 등 지원 예정
2
[제134호] 카카오택시·티맵택시, 소비자의 선택은?
3
국가장학금, 오늘(17일) 신청 마감…구제신청서 제출 시 재심사 가능
4
카카오뱅크 ‘모임 통장’ 개설하면 이모티콘 준다
5
‘내카드 한눈에’ 서비스 오늘(13일)부터…결제예정금액·잔여포인트 등 확인 가능
6
[제134호] 술자리 많은 12월, 건배사 스타 도전!
7
끊이지 않는 학교폭력…"가해 학생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원인 1위로 꼽아
8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 그 승자는?
9
[제134호] 코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비염·축농증, 치료 늦어 ‘만성’ 될라
10
곧 다가올 2019년 최저시급, 10.9% 오른 8,350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공지사항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소비라이프    |   등록번호 : 서울, 자00374    |   등록일자 : 2012년 5월 7일    |   발행인 및 편집인 : 조정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추재영
발행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28 615호  |   발행일자 : 2012년 5월 10일  |   대표전화 : 02 -736 - 4996  |   팩스 : 02-733-0940
Copyright © 2013 소비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obilife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