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일까?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일까?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소비라이프/김진섭소비자기자] 지방 소멸 위기를 상징하는 전국 시군구 소멸지수 전국 1위가 군위군(0.11)이고 2위가 의성군(0.12)이다. 군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만들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나서야 할만큼 절막한 입장이다. 군위군에 대구경북권신공항이 이전하게 되어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신공항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2025년부터 군위·의성 지역에 새롭게 공항을 이전하게 된 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2 여행/레저 | 김진섭 | 2023-04-17 11:59 국가기념일 '고향사랑의 날' 9월 4일로 선정 [소비라이프 / 김규리 소비자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9월 4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에 지정 근거를 마련한 뒤, 대국민 공모(2.9~3.2)를 거쳐 선정되었다. 공모는 총 3단계로 진행되었다. 먼저, 국민이 '고향사랑의 날'로 적합한 일자와 의미를 제안(1차)하고, 전문가 심사(2차)를 통해 5개 후보 일자를 선정했다.5개의 후보 일자에 대해 최종 국민 투표(3차)를 거쳐 가장 많은 득표를 한 9월 4일이 '고향 소비정책/이슈 | 김규리 | 2023-03-28 12:21 도시보다 ‘힙’해진 농촌 ‘이중생활’을 꿈꾸는 사람들 도시보다 ‘힙’해진 농촌 ‘이중생활’을 꿈꾸는 사람들 ‘농촌’ 혹은 로컬에 대한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인구가 밀집된 도심보다 다소 불편할지라도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농촌의 가치가 재평가된 것이다. 오도이촌(五都二村)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일주일 중 닷새는 도시에서, 이틀은 농촌에서 산다는 뜻의 신조어다. 평일에는 치열한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주말이면 작은 텃밭이 딸린 농촌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삶의 양식을 말한다. 일명 도시와 시골을 오가는 두 집 살림인 셈이다. 러스틱 라이프를 꿈꾸다조금 투박하고 촌스럽더라도 따뜻한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를 지향하는 사람 소비라이프Q | 이동윤 객원기자 | 2022-06-14 10:53 [커버스토리1] 지금 어디 살고 계신가요? [커버스토리1] 지금 어디 살고 계신가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5175만명. 이 중 절반(50.3%)에 해당하는 2605만4000명이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산다.사실 새삼스러운 결과는 아니다. 오늘날 도시에서 사는 일은 농촌에서 사는 것보다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일로 여겨진다. 특히 젊은층일수록 도시로의 이주는 생애 주기상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 3년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팬데믹의 경험은 도시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진지하게 되묻는 계기가 됐다. 보편화된 재택근무의 경험도 이주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물론 코로나 이전부 소비라이프Q | 박지연 기자 | 2022-05-30 13:56 대한민국의 다른 이름은 ‘서울공화국’ 대한민국의 다른 이름은 ‘서울공화국’ [소비라이프/이세은 소비자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상급 종합병원은 45개다. 이 중 14개가 서울에 있고 8개가 경기도에 있다. 나머지 절반은 전국에 흩어져 있다. 제주도에는 상급 종합병원이 단 하나도 없다. 국회입법조사처의 ‘지방소멸 위기지역의 현황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서울의 종합병원 접근성은 2.85km지만, 강원도의 상급종합병원 접근성은 30.47km, 경남은 31.54km로 서울의 10배가 넘는다.오늘날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사회 전 분야의 인프라(사회적 생산기반)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교육/문화 | 이세은 소비자기자 | 2022-02-04 14:51 인구 100만 이상 도시 특례시 지정, 혁신인가 차별인가 인구 100만 이상 도시 특례시 지정, 혁신인가 차별인가 [소비라이프/김용운 소비자기자]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행정이 크게 변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방자치법 전부법률개정안’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지방행정이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에 따르면 이번 지방자치법은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 ‘자치단체 역량 강화 및 자치권 확대’,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 ‘중앙-지방 협력관계 정립 및 행정 능률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자치단체 역량 강화 및 자치권 확대’ 하위항목에 인구 100만 이상 주거/부동산 | 김용운 소비자기자 | 2020-12-14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