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배 총파업, 합의점 찾지 못해 장기화 전망 택배 총파업, 합의점 찾지 못해 장기화 전망 [소비라이프/이예지 소비자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가 지난 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 주부터 파업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합의안에는 줄어드는 택배 기사 수입을 보전하는 방안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택배 총파업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택배노조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92.3%의 찬성률로 총파업을 가결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택배 요금을 170원 인상해 150원은 분류작업 인력확충에 사용하고, 20원은 사회보험료 납부에 사용하도록 하는 합의안을 택배사에 제시했다. 합의안이 사건사고/고발 | 이예지 소비자기자 | 2021-06-30 10:51 "설 대란은 막았다", 택배노조 파업 철회 30일 업무 복귀 "설 대란은 막았다", 택배노조 파업 철회 30일 업무 복귀 [소비라이프/류예지 인턴기자] 지난 27일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던 택배노조와 택배사가 극적으로 타협에 성공했다. 설 택배 대란으로 이어질 뻔했던 총파업이 30일부터 택배기사들이 업무에 복귀하며 진정될 것으로 전망된다.택배노조의 총파업 이유가 된 과도한 업무 문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물량이 증가하며 늘어난 과로사를 계기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대해 12월 7일 사회적 합의기구가 출범하며 4차례에 걸친 회의을 진행했으나 합의된 안건은 전혀 없었다. 택배사들이 지난해 스스로 발표했던 '분류인력 투입'이 2개월이 지나도록 전혀 이 여행/레저 | 류예지 인턴기자 | 2021-02-01 09:08 택배 노조, 21일부터 분류 작업 중단… “과로사 대책 마련하라” 택배 노조, 21일부터 분류 작업 중단… “과로사 대책 마련하라” [소비라이프/김회정 인턴기자]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21일부터 배송 전 택배 분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택배노조는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분류 작업 전면거부 총투표를 진행한 결과, 95.5%의 찬성을 받았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1일 분류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잇따른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에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택배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면서 분류 작업 중단의 원인을 전했다. 이 여행/레저 | 김회정 인턴기자 | 2020-09-17 12:44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소비자들 해시태그로 독려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소비자들 해시태그로 독려 [소비라이프/박영주 소비자 기자] 우정사업본부와 택배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로 지정된다. 이는 전국택배연대노조와 전국택배노조가 지난 9일 광화문에서 통합물류산업협회에 휴가를 요구한 데에 따른 결과이다. 이번 택배 없는 날은 업계 최초이다. 따라서 최근 코로나 19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급증했던 택배 물량과 함께 누적된 택배기사의 피로 해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7일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대 나흘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하지만 휴가 기간에도 택배 주문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조삼 소비정책/이슈 | 박영주 소비자기자 | 2020-07-27 16: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