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회용컵 보증금제 6개월 유예 일회용컵 보증금제 6개월 유예 [소비라이프/송민경 소비자기자] 환경부가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시행을 6개월 유예하기로 결정했다.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소비자가 보증금제 적용 매장에서 재활용 라벨이 붙은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살 때 보증금 300원을 내고, 다 쓴 컵을 반납하면 되돌려받는 제도다.2020년 6월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고, 시행만 미뤄진 상황이었다.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커피, 음료, 제과제빵, 패스트푸드 업종의 환경/트렌드 | 송민경 소비자기자 | 2022-05-23 10:53 배달앱 악성리뷰에 점주들 속수무책 배달앱 악성리뷰에 점주들 속수무책 [소비라이프/최소원 소비자기자] 최근 배달 앱을 통한 고객의 무리한 환불 요구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점주가 뇌출혈로 사망하면서 배달 앱 리뷰 제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김밥가게를 운영하던 점주 A 씨는 지난 20일 손님으로부터 새우튀김 3개 중 1개의 색이 이상하니 환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점주 A 씨는 소비자에 음식값을 전액 환불해줬다. 하지만 ‘개념을 상실한 주인’과 같은 내용이 담긴 악성 리뷰를 받았다. 이후에도 점주 A 씨는 쿠팡이츠로부터 소비자 클레임과 관련해 연이은 연락을 받았다. 결국 쿠팡이츠와의 통화 중 쓰 IT/콘텐츠 | 최소원 소비자기자 | 2021-06-29 11:19 에그드랍, 가맹점주에게 로열티 추가 4% 강요... 반대하자 계약 해지 통보 에그드랍, 가맹점주에게 로열티 추가 4% 강요... 반대하자 계약 해지 통보 [소비라이프/김예닮 소비자기자] 이달 27일, 에그드랍가맹점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일방적으로 과도한 광고비를 부과하는 본사의 갑질을 고발한다"라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경영이 불안정한 시기에, 지난 2월 2일 본사로부터 매월 매출액의 4%를 광고비로 부과하겠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한다. 기존 로열티도 3%나 되는데 여기에 4% 광고비까지 더해져 월 매출 대비 7%를 본사에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협의회는 "가맹점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9.9%임을 고려했을 때, 월 매출 대비 7%는 너무 과도한 부담이다"라고 식품/유통 | 김예닮 소비자기자 | 2021-04-29 10:54 내 전화번호까지 가게 사장님 손에? 배민 상생협의회 논란 내 전화번호까지 가게 사장님 손에? 배민 상생협의회 논란 [소비라이프/이혜주 소비자기자] 지난 18일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은 2021년 첫 번째 자상한 기업이자 프로토콜 경제 실현 첫 모델로 선정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식 내용에 따라 '배달의 민족 상생협의회'가 오는 15일 출범한다. 하지만 이익 공유제 이슈와 맞물려 상생협의회 협약 내용이 논란이 일었다. 배민의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식 주제는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이었다. 업무 협약식에서 배민은 사업경력 10년 이상 소상공인 대 IT/콘텐츠 | 이혜주 소비자기자 | 2021-02-08 16: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