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의 질풍노도] 대학 연구비가 새고 있다 [금융의 질풍노도] 대학 연구비가 새고 있다 [소비라이프/이강희 칼럼니스트] 지난 대선과정에서 언론은 청와대와 검찰의 특수활동비(이하 특활비)에 대한 보도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전·현직 대통령 간의 특활비 검증 못지않게 영부인이 옷에 달고 다니던 브로치까지 소환되며 이슈가 되었지만 가짜뉴스로 인한 소동을 일으키더니 당시 검찰총장의 특활비에 대해서는 제대된 검증도 못한 채 유야무야 사라져버렸다. 검증 못하는 특활비 분야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정부가 대학에 지원하는 연구비다. 학문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비는 일부 교수들에 의해 꾸준히 유용되고 있고 여기에 칼럼 | 이강희 칼럼니스트 | 2022-06-14 11:17 사립대라 부를 수 없는 대학들 사립대라 부를 수 없는 대학들 [소비라이프/이강희 칼럼니스트] 코로나로 학생들이 캠퍼스를 사용하지 못함에도 대학 등록금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결코 싸지 않은 등록금을 자랑하는 사립대학의 존재감은 그래서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사립대학은 말 그대로 국가가 아닌 개인이나 단체에서 설립한 법인에 의해 운영되는 대학을 의미한다. 종교적이거나 기술적인 부분을 특화해서 설립하는 경우가 많은 외국의 경우와 다르게 우리는 교육 사업을 위해 설립된 경우가 많아서 비정상적으로 사립대학의 비중이 높다. 교육부가 2021년 4월 30일을 기준으로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에 칼럼 | 이강희 칼럼니스트 | 2022-01-20 11:42 사립학교 부정채용, 제도적 개선이 시급해 사립학교 부정채용, 제도적 개선이 시급해 [소비라이프/박민준 소비자기자] 최근 평택의 한 사립학교 재단에서 부정 채용이 적발됐다. 사립학교에서 교원 채용을 둘러싼 부정행위가 꾸준히 적발되며 사립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함께 교원 채용에 있어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교육의 장소인 학교에서도 부정 채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2020년 2월 경기도 평택의 한 사학재단에서 기간제 교사를 뽑는 채용시험이 진행됐고 13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이들의 채용에 대해 부정 채용 의혹이 제기됐고, 경기도교육청의 감사가 있고 난 뒤에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교육/문화 | 박민준 소비자기자 | 2020-11-19 17:50 수천만 원 받고 시험문제 유출…기간제 교사 부정 합격 수천만 원 받고 시험문제 유출…기간제 교사 부정 합격 [소비라이프/고은영 기자] 수도권의 한 사학재단 정교사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받고 문제를 유출해 부정 합격한 정황이 밝혀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내 사학재단 이사장과 재단 직원들, 기간제 교사 총 2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의 혐의는 업무방해와 배임수재다. 지난 2월에 진행된 도내 A 사학 교사 채용 과정에서 부정 합격한 자들은 재단 이사장 아들이자 행정실장으로부터 필기 평가 문제지를 미리 받았다. 이들 중 일부는 행정실장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A 사학 사건사고/고발 | 고은영 기자 | 2020-11-12 13:31 처음처음1끝끝